박연우(55, 새누리) 과천시 경기도의원 후보는 '과천시 특별지원 조례제정'을 포함, 재건축 문제와 초중학교 신설 등 벼랑끝에 몰린 위기의 과천시를 살리기 위한 8대 공약을 27일 전격 발표하고, '과천경제해결사'란 슬로건으로 과천 민심잡기에 본격 나섰다.
박연우 후보는 무엇보다 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함몰과 도시공동화에 대한 구체적 대안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과천시 특별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가 대거 몰린 세종시의 경우 수십조원 이상의 엄청난 특혜와 지원을 퍼붓는 반면, 행정도시로 20년간 갖은 규제를 감내해 온 과천시는 정부청사가 썰물 빠지듯 이전함에 따라 최악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위기에 내몰린 상태다.
박연우 후보는 경기도 건축심의 재건축 규제, 즉 용적률과 세대수를 완화시켜 과천시 숙원사업인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고, 열악한 과천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道 예산을 확보해 초·중학교를 신설하고, 노후된 교육설비를 전면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정부청사로 인한 각종 규제로 지난 30년전 개발당시 수준에서 정지된 과천시 주거환경과 안전시설, 주차설비를 대폭 개선하고, 과천시 외곽도로 소음문제 해결과 시민의 휴식처인 양재천 개보수를 위한 道 예산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경기도의 행정누수와 탈불법 행위, 道 세금 예결산을 철저히 심의·감시해 경기도와 과천시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며, 무엇보다 경기도민과 과천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연우 후보는 "위기의 과천시를 되살리려면 파격적인 지원방안이 담긴 '과천시 특별지원 조례' 제정이 필수적"이라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과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재건축 문제해결과 초중학교 신설 등 8대 공약을 꼭 실현시켜, 추락하는 과천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부활시키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과천경제해결사= 박연우 8대 공약]
1. "과천시 지원 특례조례" 제정해 과천지역 파격지원책 마련 2. 용적률·세대수 등 道 재건축 규제완화... 과천시민 숙원사업 해결 3. 부족한 초중학교 신설하고,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 위한 道 예산 확보 4. 30년 정지된 과천시 주거환경 개선 위해 道 예산 확보 5. 과천시 외곽도로 소음개선 6. 양재천 개보수 위한 道 예산 확보 7. 과천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道지원, 조례 재개정 8. 과천 발전위해 道예산 철저심의, 규제타파, 탈불법, 혈세낭비 집중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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