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소외계층 구호단체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창업전문 기업인 은하시스템과 함께 보육원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독서실 책상 10석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은하시스템은 취약계층을 위한 책상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가운데, 글로벌쉐어의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제안을 받아들여 보육원에서 필요한 책상(LED전등 포함) 10석 중 5석을 기부하였다. 나머지 5석은 공급원가에 제공했으며, 무상 설치와 지속적인 AS까지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약속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보육원 관계자는 "기존 책상은 20년이 넘어 삐걱거림 등 노후화가 심했고 책상마다 등이 없어서 중 · 고등학생들이 장시간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글로벌쉐어와 은하시스템에서 지원해주신 책상 덕분에 아이들이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은하시스템 유수연 부장은 "교육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을 마땅히 했을뿐이다"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개발과 학업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교육에 대한 지원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으로서 물품기부와 설치를 지원해주신 은하시스템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쉐어는 24년에도 아동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 · 보육원 · 그룹홈 아동들에 대한 학용품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오늘보다 밝은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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