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 직원(우)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 박미주 센터장(좌)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로부터 부산, 경남지역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는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와 14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19세 이하에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부산, 경남지역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 담당자는 “많은 임직원이 함께 기부금을 조성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하여 기부한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해 주신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한전KPS(주) 고리1사업소의 소식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 거주 환아 가족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쉼서포터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