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소방서 "석가탄신일 연등행사 등으로 화재요인 증가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 실시"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원활한 행사 진행과 도민의 안전한 연휴보내기를 위하여 16일부터 3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해마다 진행하는 석가탄신일 기념행사는 물론 연등행사와 같이 촛불 등 화기취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사찰에 대하여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527명이 총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설명을 하였다.
특별경계근무의 중점내용을 보면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상황근무 상향 조정 ▲전통사찰, 지역 문화재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산불발생대비 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대형화재 발생 대비 유관기관 협조 및 상호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이며, 특히 원미동에 소재한 석왕사에는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실시하여 경내 안전사고 방지와 현장 밀착형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나머지 6개소에는 소방특별조사를 및 소방서 간부들의 현장확인행정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고 중점사항을 설명하였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도민들이 석가탄신일의 참뜻을 기리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