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글로벌 기업 바이오넷(대표이사 민 스티븐 상원)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무선초음파와 환자감시장치 제품을 협찬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건물 붕괴 사고로 소방비상대응 2단계가 발령되어 거점병원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건물 붕괴 사고가 터지자 현장에 출동한 의료진이 응급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의료기기로 무선초음파 ‘SonoMe(소노미)’와 환자감시장치 ‘BM1(비엠원)’이 사용되었다. 무선초음파 ‘SonoMe’로 실시간으로 환자의 복부 초음파 스캔을 진행하고, 환자감시장치 ‘BM1’는 바이탈을 체크하는 데 사용되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진단 및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의료기기로 묘사되었다.
SonoMe는 복부 및 근골격 등 초음파 진단 시 사용되는 의료용 무선 초음파이다. 와이파이를 통해 모바일 장비에 연결할 수 있으며, 휴대가 용이한 크기의 프로브로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초음파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도 지정되었다.
BM1은 환자의 맥박(PR), 체온(Temperature), 혈압(NIBP), 산소포화도(SpO2)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환자감시장치이다. 소형 크기의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최대 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로 기동성과 경량화를 갖췄다.
바이오넷의 고재관 상무는 “한류에 힘입어 선진 의료 기술의 인지도를 높이고 자사 제품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드라마에 의료기기 협찬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찬을 통해 소노미와 비엠원 제품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잘 드러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에 제품을 지원하여 시너지 효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넷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달 21일 개최되는 FIME (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2023 전시회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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