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뜨거워지는 햇빛과 함께 미세먼지부터 황사, 꽃가루까지 온갖 가루들이 날리며 피부를 괴롭히던 봄이 지나가고 있다.
일명 ‘나쁜 가루 3대장’이라 불리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는 메마른 대기가 유입되는 시기에 특히나 기승을 부려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든다. 미세먼지는 피부에 직접 닿는 경우 모공 속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노화를 앞당긴다. 또한 황사는 강한 먼지 바람으로 피부의 수분을 빼앗으며, 꽃가루는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야기하는 나쁜 가루 3대장에 봄철 내내 시달렸다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확실한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여름은 피지와 땀 분비가 활발해지는 계절로 지금 이 시기에 피부를 관리해두지 않으면 피부의 번들거림과 속건조 등은 더욱 심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도 쉽다.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세안부터 꼼꼼하고 세심하게 해야 한다. 외출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얼굴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 제거를 위해 꼼꼼하게 씻어내는 과정이 필수지만 과도한 세안은 금물이다. 클렌징은 1분 이내로 마무리해야 노폐물과 오염물질만 제거하고 피부 천연 보습 인자와 유익한 피부 상재균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까지 탈락시켜 피부 방어력을 약하게 만들고 홍조와 피부 건조증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
클렌징을 마쳤다면 장시간 착용했던 마스크와 온몸에 달라붙은 미세먼지 및 온갖 먼지들로 인해 피로가 쌓인 피부를 진정시킬 차례다. 외부 공기에 의해 시달린 피부는 민감하고 지친 상태이므로 고기능성 제품보다 자극이 적고 보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로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나쁜 가루 3대장의 공격으로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결과 피부 탄력 등을 자가 관리만으로는 단번에 개선하는 것이 쉽지 않다. 모공 깊은 곳부터 피부를 재생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확실한 관리 효과를 원한다면 줄기세포 셀테라피 피부 재생 주사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줄기세포 셀테라피 피부 재생 주사를 통해 이식된 줄기세포는 진피층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잔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한층 밝아지는 피부톤과 매끈한 피부결을 기대할 수 있고 얼굴 외에도 목과 데콜테까지 관리가 가능하며 부분적인 흉터 재생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탄력이 저하되고 건조한 피부에 항노화 효과가 우수한 줄기세포를 주사하면 근본적으로 새로운 세포를 재생시켜 노화 증상을 개선 및 방지할 수 있다”라며 “양질의 줄기세포를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의료진은 물론 전문 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 노하우 등을 고루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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