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향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 그루비엑스(대표: 권규범)는 중국 메가 왕홍 ‘옌쉬에징’과 라이브커머스를 5월 말 진행 한다고 금일(16일)밝혔다.
그루비엑스는 중국 전문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중국향 SNS 구독자 340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클라라와 함께 오야니, 더마픽스 같은 국내 브랜드를 중국에 홍보를 한 바 있으며, 꾸준히 국내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옌쉬에징(闫学晶, yanxuejing)은 중국의 배우이자 중국 동영상 SNS플랫폼인 ‘콰이쇼우’(快手, Kuaishou)에서 195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중국의 MCN 기업 타오치원화(桃柒文化) 소속이다. 소비재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1회 방송 최고액은 6300만 위안(한화 약 130억)을 기록한바 있으며, 최근 태국 방송 라이브커머스 기록으로 2월 3일간 총 거래액 96억, 3월 단일(24일) 거래액 56억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루비엑스는 2018년 부터 중국SNS플랫폼 마케팅과 미디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 홍보부터 세일즈까지 진행해 왔다.
그루비엑스는 5월말 라이브방송을 앞두고 지난 5월 15일 옌쉬에징을 한국에 초청해 라이브 진행이 확정된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예열 영상 촬영-홍보를 진행했으며, 5월 말 중국 스튜디오에서 중국 판촉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진행예정이다.
그루비엑스 권규범 대표는 "옌쉬에징을 시작으로 다양한 왕홍들의 내한 라이브커머스를 기획중에 있으며,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향후 옌쉬에징과 전략적인 공동 마케팅과 한국 제품 판매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루비엑스는 지난 4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한국 병원을 비롯한 한국 브랜드에게 중국인 모객을 도와주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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