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8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김정안 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4년간 매년 6천만 원씩 총 2억 4천만 원을 기부하며, 장학금은 서울아동복지협회 및 지자체를 통해 시설·가정위탁 보호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디딤씨앗통장 장학금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함께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없도록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계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세대 주인공이 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교육·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아동 및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모임 및 단체 이름으로 3년 내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공익단체 1호로 가입했다.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강원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등 사랑의열매 누적 기부금은 6억 5천여만 원에 달한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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