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권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제31대·제32대 회장(오른쪽)이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에게 광무장을 수여받았다.
▲적십자 가족에게 이임사를 전하는 김흥권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제31대·제32대 회장.
▲ 김흥권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제31대·제32대 회장 이임식에서 적십자 봉사원들과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제31대·제32대 김흥권 회장 이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6년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김흥권 회장의 이임 소식을 4일(목), 밝혔다.
김흥권 회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6년간 제31대·제32대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재난구호활동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인 재난안전센터 개소, 폭력피해자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위한 ‘더불U 캠페인’ 시행, 취약계층 급식 지원 시설인 서울시 따스한채움터 위탁운영 등 서울시 위기가정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헌신했다.
김흥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수많은 봉사 현장과 재난현장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활동하는 봉사원님들과 적십자 가족들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며, “재임 기간 동안 나눔의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흥권 회장은 지난 4월 적십자사 서울지사 상임위원회를 통해 명예고문으로 위촉되어 앞으로도 나눔현장에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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