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가 지난 9일 ‘2021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 노년층 영양 결핍 문제의 심각성 및 적절한 영양관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건강 취약 계층인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글로벌 영양과학기업 DSM(디에스엠)과 함께 진행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중 ‘코로나 팬데믹 이후 노년층의 식품 섭취 트렌드 및 적절한 영양관리’ 세션에서 국내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
대상웰라이프 김수희 뉴케어 마케팅실장은 ‘국내 노년층의 영양 상태 및 식품 섭취’를 주제로 노년층의 근육량과 근력 감소가 초래하는 위험성과 더불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 노년층은 노화 진행에 따라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면 3가지 이상의 신체 장애를 동반할 위험이 4배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7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활용해 근육 생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희 마케팅 실장은 이번 발표에서 “근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 비타민 D 군이 있으며 음식을 통해 이러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성분이 고루 포함된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노년층의 식품 섭취 트렌드 및 적절한 영양관리’ 세션에서는 대상웰라이프 김수희 뉴케어 마케팅실장 외에도 글로벌 F&B 컨설팅 기업 헬시마케팅팀(Healthy Marketing Team) 피터 웬스트롬(Peter Wennstrom) 대표, DSM 아시아태평양 타이치 이누이(Taichi Inui) 박사가 각각 ▲코로나19 이후의 고령층 식품 섭취 트렌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니어 층의 효과적인 영양 관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1995년 출시된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는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만들어져 수술 전후 또는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사가 강력하게 추천해 온 환자용 식품 1위 브랜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상웰라이프 측은 고함량 균형영양식 ‘뉴케어 액티브’를 선보였다.
<정은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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