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승리, 시각장애우를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수익금 기부 선행18-04-17 11:23 ▲사진제공=르메르디앙서울-M컨템포러리 지난 연말 많은 이의 이목을 끌며 개막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지난 주말 4월 1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시작장애 학생 대상 문화미술체험 기회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이자, 배우 유준상과 빅뱅 승리의 오디오가이드로 큰 이슈와 사랑을 받은 이 전시는 두 스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스타들의 이름으로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하였다.
또한 빅뱅의 승리는 “목소리 재능기부를 결정하면서 약속했던 것을 지킬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장애 아이들도 체험할수 있는 문화미술 프로그램이 다채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상과 승리의 이름으로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기부 한 곳은 ‘국립서울맹학교’로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이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한편, 지난주 막을 내린 팝아트 거장 5인의 전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관람을 놓쳤다면, 전시를 관람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인기리에 막을 내린 하이팝 전시가 코엑스 씨페스티벌에 초대되어,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 작품을 볼 순 없지만, 팝아트 거장들의 주요작품과 SNS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바나나 포토존, 프린트 팩토리 등 유익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전시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샤갈전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처음 전시되는 25여점의 작품을 포함해 총 260여점의 샤갈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은 4월 28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전시 관련 문의는 M컨템포러리 홈페이지(www.m-contemporar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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