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원초(교장 김영란)는 5월 10일(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다문화 수업은 국제교류교사(캄보디아) 2인과 통역사 1인이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에 대하여 생생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국제교류교사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편견에 대하여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문화가 우리랑 많이 달라서 신기했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시간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캄보디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하여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등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우리와 문화가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지 않고 서로 인정해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영란 교장은 “아이들이 현대 세계사회에서 여러 문화들을 자유롭게 접하고 다문화 수용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어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무척 뜻 깊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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