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5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서포터즈 해단식에 참가한 윙스타 1기 서포터즈들이 수료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설명=5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김유상 미래전략실실장(좌측)과 최우수 윙스타로 선정된 임경호(20)군(우측)이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1기가 4월 말 활동을 끝으로 해단식을 가지고 미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제(2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12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이 진행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윙스타’ 1기를 모집하였으며, 5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2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해 해피, 드림, 익사이팅의 3개 팀으로 나누어 홍보활동을 펼쳐나갔다.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1기 활동에는 온·오프라인 브랜드 홍보 활동은 물론 이스타항공 노선 체험, 후쿠오카여행, 정비본부 방문, 직무인터뷰 등 다채로운 활동 중심으로 서포터즈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홍보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들을 축하하며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동안 윙스타들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 서포터즈의 영예를 안은 윙스타 1기 임경호(20)군은 “3개월동안 이스타항공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실무경험은 물론 항공지식까지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알찬활동이었다.”며, “항공분야에 관심 있거나 여행을 좋아하는 후배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대외활동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국제선 항공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었으며 아울러 아쉽게 최우수상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열정을 가지고 임했던 서포터즈들에게도 국내선 항공권 및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 3개월 동안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이스타항공이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부터 윙스타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항공·여행에 관심있는 대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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