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올 연말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가벼운 터치로 사랑을 전하자는 내용의 ‘터치히어(Touch here)’ 캠페인을 9월 5일 런칭했다.
‘터치히어(Touch here)’는 잔잔한 스토리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1분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멈춰버린 회전목마, 사고로 장애를 입은 후 절망하는 아동, 안전지대가 없어 캄캄한 밤길이 무서운 아동,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추위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아동, 재난과 전쟁으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아동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모습들이 모티브가 됐다. ‘터치히어’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가벼운 터치 한 번 만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부의 간소성을 알리고 있다.
이와 연계선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터치히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실제로 터치를 체험해보는 알람형 어플로, 알람이 작동할 때 지문 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아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터치히어’는 애니메이션 광고를 통해 1차로 감동을 받은 젊은 세대들이 2차로 실제 터치해보며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인터랙티브 기부 캠페인”이라고 설명하며, “애니메이션 영상처럼 작은 터치는 한 아동의 삶을 바꾸는 기적을 낳는다. 올 연말 많은 분들이 훈훈한 감성을 회복하며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터치히어’ 캠페인에는 가수 민경훈과 광고대행사 HS애드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터치히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9월 5일부터, IOS 앱스토어에서는 9월 12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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