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은 남미 최대의 미식축제인 ‘미스투라(Mistura)’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미스투라는 페루 요리협회(APEGA)가 주관하는 축제로, 세계 최고의 미식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미스투라는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스터프(Stuff) 등의 해외 유수 여행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꼭 경험해봐야 할 축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축제 현장에서는 페루의 전통 요리뿐만 아니라 아랍,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유명 셰프의 강연과 요리 실습도 진행된다.
또한, 페루 각 지방을 대표하는 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되어있어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미스투라에는 약 3만 5천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페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6 미식 관광지 TOP 10’으로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는 5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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