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오늘(20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ZE642 14:40)했다.
이스타항공은 7월20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7회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쿠오카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2011년 7월 국내LCC 최초 인천-나리타 정기노선 취항과 2012년 3월 인천-오사카 정기노선 취항, 2015년 10월 부산-오사카, 인천-오키나와 노선 취항에 이어 총 5곳의 일본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20일(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및 승무원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인천-후쿠오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 김표민 부문장 및 공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후쿠오카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후쿠오카 첫 탑승편은 95% 탑승률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으며, 첫 취항 기념으로 후쿠오카행 모든 탑승고객에게 일본 전통과자와 이스타항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객실승무원들이 참여한 기내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했다.
이스타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공동운항(코드쉐어) 판매하는 노선으로 고객들의 원하는 시간대를 폭 넓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김포-송산, 인천-오사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공동운항 판매로 확대 됐으며 지속적으로 공동운항 판매 노선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일본 규슈[九州] 후쿠오카현(縣) 북서부에 있는 도시인 후쿠오카는 규슈지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추적 도시로 오호리공원, 베이사이드플레이스, 텐진, 유후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누적탑승객 1700만명을 넘어선 이스타항공은 상반기 총4대의 신규항공기를 도입하여 1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면서 총20개 국제선 정기노선, 4개 국내노선과 양양공항 등 지방공항을 통한 다수의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신규노선 확대로 고객들의 일본여행 선택권이 한층 넓어졌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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