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3월28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최종구 부사장(우측에서 네번째) 및 운항, 승무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청주-닝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설명=3월28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좌측에서 다섯번째), 최종구 부사장(좌측에서 여섯번째) 및 운항, 승무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타이페이 정기편 취항식’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국적 항공사 최초로 중국 닝보로 향하는 하늘 길을 열었다.
이스타항공은 3월28일부터 청주-닝보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닝보 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총6곳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중국 노선 운항도 이어가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전세편을 지속적으로 운항해 왔으며, 2013년 심양, 2014년 상해, 2015년 연길, 하얼빈, 대련 취항과 이번 닝보 노선 취항으로 총6곳을 운항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 취항 이후 120만명의 중국인 탑승고객을 수송했으며, 올해 250만명 수송 목표를 세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은 청주-닝보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28일(월)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 및 공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청주-닝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또한 닝보에서 출발한 기내에서는 첫 취항 기념으로 모든 탑승고객에게 취항 기념품을 제공했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이번 닝보 취항을 통해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중국노선 운항 실적을 확고히 이어가게 되었다”며 “청주국제공항 250만명 수송객 달성 목표에 이스타항공도 적극 동참해 지방공항 활성화 선두에 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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