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SW)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사진 설명=2025년 전라남도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도내 SW교육 격차 해소와 SW·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2025년 전라남도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월 2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구직자 중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로, SW·AI분야에 관심이 있는 창업·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교육은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80시간)과 오프라인 집중 교육(84시간)이 병행된다. 커리큘럼은 SW·AI 기초 이론부터 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생 중 창업 또는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소프트웨어(SW)사업에서 운영하는 별도의 위촉 절차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센터, 특수학교, 원도심학교, 작은학교, 섬마을 학교 등 SW·AI교육 수요처에 전문강사로 파견될 기회를 얻게 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SW·AI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200여명 이상의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경력단절 여성, 퇴직전문가, 청년 구직자 등에게 새로운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6월 23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내 모집공고 또는 담당자(061-339-69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과정은 지역 내 디지털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청년, 경력단절 여성, 퇴직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SW·AI교육 전문가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