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종단 대순진리회가 2023년 수해 피해 복구활동을 지원코자 성금 2억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 본부도장 전경 모습(출처: 종단 대순진리회)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종단 대순진리회가 2023년 수해 피해 복구활동을 지원코자 성금 2억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종단 대순진리회의 기부금은 올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충북, 충남, 경북 등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된다.
종단 대순진리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 성금 3억 원과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구호 성금 4억 원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와 국내 산불 피해 복구 활동에 연이어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취약계층의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왔다.
종단 대순진리회 관계자는 “인도주의 활동은 종단 설립자이신 도전님의 가르침으로 대순진리회 수도인에게는 당연한 의무입니다”라며, “이 가르침을 받들어 모든 이가 행복을 영유하는 상생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이 대형화되고 빈도도 잦아지면서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종단 대순진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들과 재난취약계층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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