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차량의 통행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모세의 기적’추진과 관련하여 범국민 소방차량 양보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SBS ‘심장이 뛴다’(매주 화요일 밤 11시 35분) 촬영 팀과 소방방재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대국민 양보문화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소방서에서는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 길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부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안전문화 단체에 소방차 길 터주기 스티커를 배부하고 더불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바로알기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내용을 담고 있는 안내문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차량 운행 중 소방차 길 터주기의 요령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우)로 양보운전 진행 등 이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현장도착 시간이 5분 이상 경과하게 되면,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며 “모든 운전자들은 내 가족이 응급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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