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18일 11시 경 원미구 심곡동에서 하수도 공사 작업자 2명이 지하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당시 작업자 2명이 하수도 공사를 위하여 맨홀 아래로 진입하던 중 사다리가 끊어져 맨홀 아래로 추락하여 고립되었으며, 그 중 작업자 한명은 추락 충격으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에 119구조대는 맨홀 구조장비와 로프를 이용해 맨홀 아래로 진입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함과 동시에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 신00氏(37세, 남)를 곧바로 현장에 함께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병원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맨홀추락 안전사고는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위험한 사고로 이어지는 긴박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부천 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으로 위급한 상황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은호 부천소방서 119구조 팀장은 “언제, 어디서든지 도민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도민들도 외출할 때 부주의로 인해 맨홀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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