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가 베를린 국제지하철영화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가 오는 9월 7일, 16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아시아 최초의 지하철 초단편 영화제로 ‘지하철’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90초의 상상력’을 선사한다.
올해에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988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26편의 작품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 국제경쟁부문은 20편, 국내경쟁부문은 6편에 해당한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9월 7일부터 22일까지 지하철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 등을 통해서도 상영 될 것이라고 하니 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90초에 담긴 상상력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선에 진출한 26편 중에서는 총 네 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올해의 수상작을 결정하는 것은 오롯이 관객의 손에 달려있다.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온라인 상영관(www.smiff.kr)을 통해 작품을 감상한 후 최고의 90초 영화를 골라 관객투표에 참여한다면 직접 수상작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아이쏘우 익스트림 플레이 에디션(ISAW Extreme play edition)’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제6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하철을 포함하여 온라인과 모바일, 이수 아트나인 등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제6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를 통해 펼쳐질 ‘90초의 상상력’이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물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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