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사칭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고, 이상한 시선이 느껴질 수 있지만 부천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송석규 소방안전지킴이 대원의 각오다.
경기도 부천소방서(김권운 서장)는 지난 25일 민간차원 소방안전․예방활동을 위해 8명의 소방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란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16.12.16.)에 따라 재난안전본부장 또는 관할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소방안전에 관한 지도 등의 활동과 위법사항을 제보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안전지킴이는 금년 11월 말까지 비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소규모, 일반주택,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인 1개조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 소방관련 생활불편․제도개선 의견 수렴 ▲ 소방안전 홍보 캠페인 및 제도안내 ▲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 소방안전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 소방관련 생활불편․제도개선 의견 수렴 ▲ 소방안전 홍보 캠페인 및 제도안내 ▲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 소방안전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소방서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은 시민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방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안전관리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