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루쓰>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22-10-20 09:34 세계 최고의 명작이 최고의 음악을 만나 국내를 대표할 창작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 <루쓰>가 내년 봄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 속 아름다운 베들레헴의 밤하늘과 하늘을 수 놓은 별들, 그리고 별 보다 빛나는 ‘루쓰(RUTH)’의 이름에서 세상의 편견과 냉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루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사랑은 아름다워!’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다. 원작 ‘룻기(Ruth)’는 이야기 속 주인공 ‘루쓰(Ruth)’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제목이다. 바이블에서 여성의 이름이 제목이 된 경우는 ‘룻기’와 ‘에스더서(에스델서)’ 단 두 권 밖에 없을 정도로 고대부터 ‘루쓰’의 이야기는 매력적인 소재였으며, 사랑을 통해 기적적으로 회복되는 루쓰의 인생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루쓰>는 루쓰의 인생을 바꾼 세 가지 사랑에 주목한다. 특히 바이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비블리컬’하면 떠올리는 성스러움과 딱딱함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뮤지컬 <루쓰>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극작과 작곡, 작사의 1인 4역을 맡은 힘컨텐츠의 윤현진 대표는 뮤지컬 <루쓰>가 고전에 기반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는 작품이며,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100만 관객을 동원하여 대한민국 가족뮤지컬 사상 유례없는 흥행성적을 기록한 ‘번개맨의 비밀’ 시리즈를 비롯해, ‘변신자동차 또봇:아빠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극작, 작곡, 작사,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가족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윤현진 대표는 뮤지컬 <루쓰>를 통해 다시 한번 가족들의 유쾌한 외출을 이끌 예정이다. 뮤지컬 <루쓰>는 지난 5월 포항에서 관객들의 호평 속에 트라이아웃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본 공연을 위한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해 실력파 배우들을 모집하여 보다 밀도 있는 감정선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만국 공통의 언어 ‘사랑’을 이야기 하는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가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임수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문화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