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야, 허회태, 구준엽 등 국내 유명작가 ‘호령전’ 크라우디에서 온라인 전시22-03-17 10:31 ▲사진=Amulet 호령전 범을 깨우다 전시 참여작가 크라우디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국내외 거장, 중진 현대미술 작가 38인이 한자리에 모인 프로젝트<Amulet_호령전_범을 깨우다>의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는 전시 기획사인 레이빌리지와 그림그린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서울과 하남, 그리고 부산에서 원화와 디지털 전시가 이뤄지며, 참여작가의 NFT(대체불가토큰)가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매주 수요일에 발행된다. 크라우디의 금번 온라인 전시는 대중들이 조금 더 쉽게 미술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본 전시의 주최자인 레이빌리지와의 협업을 통해 구성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38인 작가 중 12인의 작가가 온라인 전시를 통해 작품을 출품한다. 참여작가는 박대성, 강형구, 이재삼, 허회태, 김규리, 구준엽, 콰야, 김일동, 코마, 아트놈, 정연연, 안윤모 작가이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 철학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본 온라인 전시에는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도슨트가 준비되어 있다. 본 전시의 주최자인 레이빌리지는 온라인 도슨트를 통해 대중들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도슨트 참여자들은 레이빌리지의 작가,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또한 금번 온라인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원화 및 한정판 판화도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판 판화의 경우 작품별로 제작될 99개의 판화 중 1번부터 10번까지의 판화를 구매할 수 있다. 각 판화에는 에디션 넘버가 적혀 있으며, 먼저 구매하는 경우 앞 번호의 에디션을 받게 된다. 크라우디의 한상우 매니저는 “최근 비상장주식 투자와 함께 대체투자의 수단으로 미술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크라우디의 엔젤투자자들이 작품 감상은 물론 더 많은 투자 자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본 온라인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온라인 전시는 크라우디 홈페이지 호령전 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수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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