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생태계 활력 찾기 위한 서울문화재단 , <2021 서울라이브 > 공모 시작21-03-24 10:49 서울문화재단 ( 대표이사 김종휘 ) 서교예술실험센터는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 발굴을 통해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서울라이브 >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6 일 ( 금 ) 부터 내달 12 일 ( 월 ) 까지 진행한다 . < 서울라이브 > 는 지난 2019 년부터 인디 씬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 서울라이브 추진단 ’ 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 기획자 , 엔지니어 , 향유자인 팬까지 모든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 올해 지원규모는 ▴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 라이브 기획공연 등 2 개 분야에 걸쳐 약 80 팀에 총 2 억 2 천만 원이다 . 인디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 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 ․ 프로젝트 가 대상이다 . 총 40 건에 250 만 원씩 지원한다 . 신청 가능 프로젝트는 ▴ 시각 예술가와 협업한 앨범 커버 디자인 ▴ 뮤지션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 인디음악과 관련 매체 ( 유튜브 · 팟캐스트 · 매거진 ) 제작 ▴ 뮤지션 MD 개발 등이다 . 인디 씬의 활발한 교류 공연을 지원하는 ‘ 라이브 기획공연 ’ 은 서울 소재의 전문장비를 갖추고 공연 수행 경력이 있는 공간에서 1 팀 이상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 을 지원한다 .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국내외 무관하며 총 40 건에 300 만 원씩 지원한다 < 2021 서울라이브 > 는 오는 26 일 ( 금 ) 부터 내달 12 일 ( 월 ) 까지 뮤지션 , 공연기획자 , 공간운영자 , 인디뮤지션의 팬 등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www.sfac.or.kr)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내달 2 일 ( 금 ) 오후 3 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 스팍 TV( www.youtube.com/sfacmovie )’ 를 통해 사업설명회도 준비했다 .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 코로나 19 가 길어지면서 뮤지션과 관객이 만나는 대면공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 .” 라며 , “ 인디음악을 자유롭게 즐기던 시기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교예술실험센터 (02-333-7218) 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은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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