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프로젝트 전속작가 조각가 김봉수, 올해 3월 개인전 개최21-02-25 16:02 ▲사진=《피노키오, 예술을 품다》 전시 포스터 외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성해중, 송자호) 전속작가인 조각가 김봉수가 오는 3월 2일부터 27일까지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김봉수 작가의 최근 조각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피카프로젝트 성해중 공동대표는 "전시명인 ‘피노키오, 예술을 품다’처럼 예술이 생활이 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이 자연스러워지는, 활용 가능한 예술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올해 첫 선보이는 김봉수의 팝(pop) 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조각 예술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각가 김봉수는 경북대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국내 유수 기관 및 갤러리에서 초대 및 개인전 가졌다. 조각 재료 중에서 다루기 힘든 석재, 대리석 등 전통적인 조각 재료를 사용해 대중에게 익숙한 ‘피노키오’를 차용하여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전통적인 재료가 주는 감성과 작가 특유의 팝(pop) 적인 감정을 잘 엮어내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세계적인 K팝스타 그룹 BTS의 멤버 뷔가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었다. 2012-13년 대구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지원 작가 선정, 2009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 제7회 포항 포스코 불빛미술대전 최우수상, 2010년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최우수상, 2010년 대구조각가협회 올해의 젊은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김미나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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