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캔디를 아시나요? 인터뷰 현장에 가다14-02-19 05:33 ▲사진='그림쟁이 망아' 제공
라벨 엔터테인먼트에서 집행하는 문화 예술 웹진 'zoom in'이 1회를 맞아 자 사내 아티스트 코튼캔디를 대상자로 선별하였다.
코튼캔디 홍보 아트윅은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성을 강조해 한눈에 보아도 달달한 음악을 지향하는 어쿠스틱 밴드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작은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뿐만아니라 20대에 발을 들인 평범한 여고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임으로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의 문제는 무엇인지 현상을 포착하고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코튼캔디는 마음 맞는 친구에서 음악적 접점으로 뭉친 2인조 여성 어쿠스틱 밴드로 이한송(기타), 이지은(보컬)양이 그 주인공이다.
1에서 2로 변한 무시무시한 연령 카운트셀러에도 소신만 있다면 순수함을 지킬 수 있다고 단언하는 두 소녀들에 의해 인터뷰 현장이 훈훈해 졌다는 후문이다.
'zoom in' 질문자는 “음악 하나에 삶을 하나로 묶어 버리는 것에 젊고 예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나? ”라고 물었고 그들은 반색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다행히 기회를 많이 주셔서 너무 기쁘고 고맙다. 음악이 내 친구다." 라는 말로 크진 않지만 또렸한 목소리로 답했다.
끝으로 그들은 공연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마추어 밴드들에게는 둥글둥글한 피드백이 앞으로의 발정 정말 많은 도움을 주므로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격주제로 실시되는 위 인터뷰 'zoom in'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이 땅위의 목소리들이라면 모든 경계 허물고 그 진심에 귀기울여 주리라는 모토로 창설된 인터뷰식 웹진이다.
'zoom in' 업데이트는 격주 수요일 경 라벨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 북을 통해 전면 공유된다.
<신현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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