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여樂> 앨범 자켓 / 제공: (주)예술숲
문화예술 콘텐츠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6월 7일(토),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제7회 서울국악축제’의 주제곡 <함께여樂>의 공식 발매 소식을 전했다.
서울국악축제는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인 ‘여민락(與民樂)’을 모티브로, ▲<Stage 락락(樂樂)> ▲<Stage 여락(與樂)> ▲<체험 공간 민락(民樂)> ▲<전시 공간 와락(㧚樂)>등 총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형 축제로 7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덕수, 남상일, 고영열 등 유명 국악인은 물론, 외국인, 어린이, 동호인, 신진 예술가,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자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국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축제 주제곡 <함께여樂>은 서울 지하철 환승음악 ‘풍년’을 작곡한 박경훈이 작곡하여 기대를 모은다. ‘함께해서 즐겁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이 곡은, 전통과 현대, 사람과 사람,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서울국악축제의 정신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함께여樂>이 다양한 버전으로 재해석되어 연주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tage 락락(樂樂)>무대에서는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국악기 연주로 원곡버전을 선보이며, 권병호 슈퍼밴드는 독창적인 밴드사운드로 재해석한 <함께여樂>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악의 날’ 주간을 맞아, 조선시대 의정부 터였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서울국악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가 결합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이 교차하는 축제 공간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고, 그 감동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국악축제 주제곡 <함께여樂>은 멜론, 바이브,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은 물론,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동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