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아트건강기부계단’ 기부금 통해 장애예술인 이동권 보장에 앞장22-03-25 15:21 서울문화재단 ( 대표이사 이창기 ) 은 서울교통공사 ( 사장 김상범 ) 와 의료기관 365mc 네트웍스 ( 대표이사 김남철 , 이하 365mc) 가 전달한 ‘ 아트건강기부계단 ’ 적립 기부금을 장애예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아트건강기부계단 ’ 은 서울교통공사와 365mc 가 지난 2017 년 3 월 , 지하철 7 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계단이다 .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 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해당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 에서 20 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 2021 년 이용자 수는 44 만여 명 , 누적 이용자 수는 총 233 만여 명에 이른다 . 서울교통공사와 365mc 는 지난해 동안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총 8,929,880 원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했다 . 이번 기부금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문화예술 공간을 이용하는 장애예술인과 장애인 이용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물을 확충하는 사업에 전액 활용할 예정이다 .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0 년부터 매년 ‘ 아트건강기부계단 ’ 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받아 휠체어 충전기 설치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재료비 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 .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 매년 뜻깊은 기부를 펼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와 365mc 의 후원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며 ,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예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이 건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과 함께 ESG 지속가능경영 가치에 기반한 문화예술 제휴사업을 기획 , 추진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비롯해 서울문화재단의 기업 제휴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 www.sfac.or.kr ) 또는 제휴협력팀 (02-3290-7054) 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미나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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