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을 오는 6일(목) 개최한다.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등 9곳서 열린다.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백현진씨의 오렌지광선(백현진씨(Bek Hyunjin C)/음악/오전 11시/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문래? 올래!' 10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하림, 블루카멜 앙상블/월드뮤직 /오전 11시/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M30) ▲Autumn Tune(윤동환/바이올린, 서지원/플루트, 안중연/오보에, String Quartet/앙상블/낮 12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가을, See you again(소수빈/인디/오전 11시/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무용 & 음악의 즉흥적인 만남[잼:잼](이양희, 강호정, 박소희/무용, Mirian Kolev/음악/오전 11시/서울무용센터 무용연습실1) ▲금천: 秋(지온(ZY_ON)/월드뮤직/낮 12시/금천예술공장 야외마당) ▲Colorful Sounds(더 보울스, 차세대/인디/오전 11시 30분/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시민청 활력콘서트(포마스/팝페라/낮 12시/시민청B1 활짝라운지) ▲연희에 물들다;공존(김연재/극작가, 김영미/시인, 조영훈, 박종성/음악/오전 11시/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으로 구성됐다.
<서울 스테이지11>은 동시간대 서울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관객은 원하는 방문 공간과 장르, 출연진 등을 고려하여 하나의 공연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예술공간을 달리 방문해보는 것 또한 <서울 스테이지11>의 관람 포인트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 미술, 국악과 연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백현진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백현진씨’, 연주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하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등 서로 다른 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팀의 무대가 풍성하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창작공간에서 원하는 공연을 골라 보며 나만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로 더욱 자유롭게 <서울 스테이지11>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서울 스테이지11> 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stage11) 을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별 세부 정보는 <서울 스테이지 11>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SNS 채널(인스타그램 @seoulstage11) 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2-758-2026)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