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만의 가능한 코믹액션 인질극! '위기의 남자들' 11월 21일 개봉 확정!13-11-20 10:16 위기의남자들 포스터 ▲사진=영화 '위기의 남자들' 포스터
한 남자가 말도 안 되는 강도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액션 코미디<위기의 남자들>이 11월 21일 국내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집착이 심한 아내를 피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은신중인 조 맥과이어(브렌든 프레이저)가 강도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액션 코미디 <위기의 남자들>이 11월2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위기의 남자들>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코미디로 아름다운 풍광과 유쾌한 장면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호텔르완다>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의 감독 ‘테리 조지’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연출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미이라>,<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등 판타지 액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매력을 뽐냈던 브렌든 프레이저가 아내를 피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로 은신한 '조 맥과이어' 역을 맡아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명품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섀도우 댄서>,<점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마킨맥캔이 '짐보’ 역을, <인타임>,<에브리바디올라잇> 등에서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모델 출신배우 야야 다코스타가 ‘조 맥과이어’와 사랑에 빠진 ‘소피’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원티드>,<해리포터-죽음의 성물 1부>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영국배우 데이비드 오하라가 벨파스트의 갱조직의 두목 '매드 독'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
국내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다소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브렌든 프레이저가 눈에 띈다. 어떤 황당한 일을 겪었길래 이런 표정을 짓는 것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브렌든 프레이저를 중심으로 <위기의 남자들>의 등장인물들이 개성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야 다코스타는 매력적인 미소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고, 콤미니는 매의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갈색 가방을 들고 바쁘게 움직이는 마틴 맥캔과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아만다 헐위츠의 모습이 영화<위기의 남자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프로들(?)만이 가능한 코믹액션 인질극이라는 카피와 캐릭터들의 모습이 개성있게 표현돼 포스터만으로도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유쾌한 장면이 돋보이는 영화 <위기의 남자들>이 11월 21일 개봉된다. <허다빈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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