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수산나, 연극 <올모스트 메인> 성공적 마무리! ‘명품 연기력’ 증명한 3개월의 시간16-04-11 09:07 ▲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노수산나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마지막 공연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공연이 끝난 <올모스트 메인> 무대에 서서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는 의미의 케이크를 들고 있다. 특히 밝은 미소를 띤 모습에서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극중 노수산나는 지네트, 산드린, 호프 총 세 가지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노수산나는 “3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을 달려온 공연이 끝나 시원섭섭하고, 함께 한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간 연극 <B언소>, <청춘예찬>, <꼬리솜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며 ‘대학로 박해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온 노수산나가 뜨거운 호평 속에 <올모스트 메인>을 마무리지어 그녀의 차기작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산나 때문에 간만에 연극 봤는데 재미터짐’, ‘수산나 호프 연기 할 때 보는 나도 눈물 났음’, ‘믿고 보는 노수산나 다음 작품 궁금하다’, ‘수산나언니 실물 보니까 더 이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수산나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택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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