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5’에서 수상한 제보로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사적 제재를 둘러싼 이야기를 파헤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연출 이지선) 21회에는 김흥남 경감, 성정아 법의관, 박미옥 전 형사, 황민구 박사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더불어 새로운 MC로 딘딘이 함께 한다.
이날 소개되는 첫 번째 사건은 누군가 버려진 땅에 '험한 것'을 묻은 것 같다는 수상한 제보가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형사들은 낯선 SUV 한 대가 외진 산길을 올라갔다가 해 질 녘에 내려온 사실을 확인하는데, 산길의 끝에는 폐업한 개 농장이 있었다.
농장 공터에는 삽과 세 발 수레가 널려 있었다. 수상함을 느낀 형사들이 땅을 파헤쳐 보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후 CCTV를 추적한 끝에 SUV의 차주가 60대 남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지만, 그는 이미 해당 차량을 급하게 처분한 상황이었다.
뚜렷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형사들은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차량을 되찾아 확인하던 중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다. 과연 용의자는 무엇을 숨기려 한 것인지, 개 농장에는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었는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5'에서 공개된다.
이어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사적 제재, 정의란 뭘까’를 주제로 법으로는 금지돼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참교육'으로 불리는 사적 제재에 대해 들여다본다.
지난 2004년 어느 날 새벽, 한 통의 신고가 접수된다. 현장에는 숨진 피해자와 신고자, 그리고 흉기를 들었던 범인까지 한자리에 있었다. 그런데 범인은 발가벗은 상태였고, 온몸에는 조롱과 욕설이 네임펜으로 적혀 있었으며 머리카락까지 밀려 있었다. 대체 현장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사건을 들은 안정환은 "이런 짓을 했다고?"라며 분노하고, 황민구 박사 역시 "잔인한 것은 다 했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처럼 ‘끝나지 않은 사건 Q’에서는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한 이들의 선택은 어떻게 이어졌는지 살펴보고, 사적 제재를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짚어본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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