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이혜리가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네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컨텐츠플래너)이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의 첫사랑 재회 로맨스로 설렘과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15년 만에 다시 만난 우수빈과 주이재가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며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따뜻한 발걸음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꿈을 잊은 채 살아가다 우수빈과 재회한 후 다시 꿈을 키워나가는 주이재로 분한 이혜리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이혜리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적인 인물인 주이재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혜리가 세밀하게 그려나간 주이재는 꿈을 이루지 못했어도 지금 이 순간을 버틴 것만으로도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모두를 대변하며 공감과 위로를 안긴다.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10대 끝자락의 주이재는 꿈을 포기하려는 우수빈을 찾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후유증을 극복하고 현실을 살아가지만, 스스로 꿈을 포기했던 지난날은 후회로 남았다. “인생을 너무 허겁지겁 살고 있단 생각이 들어. 눈앞에 닥친 일만 수습하면서. 돈이 필요해서 선택했던 일이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몇 년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라는 주이재의 후회는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혜리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살아가는 공허한 감정선을 정밀하게 표현해냈다.
15년 전의 교통사고를 알게 된 후 마음의 짐이 생긴 우수빈에게 “진짜 잘해내고 싶어. 이제 후회하기 싫어. 도와주라 우수빈. 내가 계속 달릴 수 있게”라고 부탁하는 주이재의 꿈을 향한 간절한 진심은 뭉클함을 안겼다. 자신을 위해 거리를 두겠다는 우수빈의 말에 첫사랑을 떠나보내는 복잡한 심경을 담은 깊은 눈빛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혜리는 주이재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서로를 향한 깊은 마음을 깨닫고 연인이 된 우수빈과 주이재가 서로를 위로하며 구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혜리의 연기는 짙은 여운을 남겼다.
‘그대에게 드림’은 종영까지 단 4회만 남았다. 우수빈과 주이재가 함께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달콤한 비밀 연애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경성연가’의 촬영이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주이재의 전 남자친구 금성무(이주안 분)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9회는 오는 10일(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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