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가 아기 농부로 변신해 생애 첫 농촌 체험을 즐기며 사랑스러움을 뿜어냈다.
지난 27일(수)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623회는 ‘마냥 좋은 그런날’ 편으로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한 가운데, 심형탁-하루 부자의 생애 첫 농촌 체험과 KCM 가족의 생애 첫 놀이동산 가족 나들이가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아기농부’로 변신한 하루는 아빠와 함께 한 발짝 한 발짝 논바닥을 밟고 벼심기에 나섰다. 물컹한 느낌이 낯설 법도 한데, 하루는 아랑곳 않고 논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빠가 모를 심으면 하루는 삽으로 물을 퍼 벼 위에 뿌려 기특함을 자아냈다.
하루는 자연에서 만난 동물들과도 금방 친구가 됐다. 청개구리가 자신의 어깨에 올라타도 평온함을 유지한 하루는 논에서 자기 팔뚝만 한 미꾸라지를 발견하고는 한 손으로 움켜잡아 아빠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또한 닭들이 돌아다니는 닭장 속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유정란 세 개를 달걀 상자에 담는 하루의 대범함에 심형탁은 “하루 대단해”라며 뿌듯해 했다. 특히 하루는 병아리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며 ‘병아리 막내’로 변신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와 병아리의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즐거운 농촌 생활에 하루의 옹알이도 폭발했다. 하루는 새참을 먹으며 “헤헤”하고 옹알이를 하더니 인생 첫 토마토의 맛에 “따부(방울)”도 외쳤다. 하루는 처음 맛본 소고기 앞에서 “아우”, “업떠”, “아빠 빨리”라고 옹알이를 터트렸다. 하루는 포크를 내려놓고 손으로 소고기를 덥석 집어 입에 넣고 흡입하며 귀여움을 터트렸다. 심형탁은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옹알이와 함께 소고기를 순식간에 해치운 하루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KCM 부부와 둘째 딸 서연, 막내 아들 하온은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파워 터프걸 서연은 맹수 사파리에서는 엄마와 아빠를 능가하며 담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불곰과 사자가 다가와도 겁내지 않고 맹수의 입에 간식을 넣어준 것. 무서워하는 엄마 아빠를 보며 “무서운 동물이 쫓아오면 내가 다 막아줄 거야”라며 파워 터프걸 다운 면모를 드러내 엄마, 아빠를 웃게 만들었다.
KCM은 13년 동안 숨기고 살아야 했던, 너무 자랑하고 싶던 가족과 놀이공원을 걸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KCM은 “추억 만들 때마다 ‘이게 뭐라고 이런 걸 못 해줬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세상을 다 가진 남자”라며 뭉클해 했다. KCM 아내는 13년 동안 아빠의 존재를 지우고 숨어 지내야 했던 첫째 딸 수연을 떠올리며 “아직 못 해준 게 많은데 수연이가 훌쩍 컸다. 눈물이 나더라”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에 KCM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줘야겠다”고 애틋한 진심으로 먹먹함을 자아냈다.
방송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하루 미꾸라지도 잡고 용감하구나”, “하루는 농촌이 퍼스널 컬러인가 봄. 너무 귀여워”, “하루가 오이를 한입 베어 물면 그게 바로 힐링 asmr”, “하루와 병아리 케미가 러블리”, “하루 소고기 맛을 알아버렸구나! 먹짱 우리 하루 땜에 군침이 줄줄”, “KCM 가족 항상 응원해요”, “서연이 테토 매력 귀여워”, “첫째 딸 생각하는 모습이 뭉클하네”, “행복을 바라게 되는 KCM 가족! 수연, 서연, 하온 남매 건강하게 크렴”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올랐으며, 2025년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