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월) 첫 방송 예정인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 측은 첫 방송을 닷새 앞둔 27일,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좌충우돌 섬마을 생존기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외딴섬에서 만난 ‘섬남섬녀’가 넘치는 정만큼이나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가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존버닥터>(작가 김태풍)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과 섬세한 필력의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이재욱, 신예은 등 믿고 설레는 조합에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지의의 악몽 같은 ‘섬 발령’에 한몫할 육하리와의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다와 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도지의에게 배는 지옥과도 같은 곳. 밀려오는 공포와 울렁임을 억누르려는 듯 질끈 감은 눈에서 고단함이 전해진다. 그런 도지의의 억지스러운 평온을 깬 건 육하리다. 위태롭게 난간에 올라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육하리와 그를 막으려는 다급한 도지의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병원에서 눈을 뜬 도지의의 모습에서는 악몽 같은 입도기를 지나 편동도에 불시착한 그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기묘했던 육하리와의 만남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라고. 편동 보건 지소의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로서 함께 방문 진료를 나선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환자를 바라보는 이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분노와 걱정이 뒤섞인 도지의에 이어 육하리에 얼굴에는 착잡함과 슬픔이 느껴진다. 과연 이들이 만나게 될 환자는 누구일지, 각자의 비밀과 상처를 간직한 두 사람의 사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첫 주에는 편동도로 발령받은 도지의의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섬 적응기가 그려진다. 편동도에서 사건, 사람, 사랑을 조심해야 하는 도지의에게 일어날 첫번째 사건은 무엇일지, 쉽지 않은 편동도 적응기에서 마주한 육하리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오는 6월 1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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