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수가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재벌가 상속녀의 화려한 복귀 뒤에 숨겨진 엉뚱하고도 따뜻한 의리파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10화에서 강노라(최지수)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냉담해진 기숙사 룸메이트 홍금보(박신혜)와 고복희(하윤경)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노라는 룸메이트 김미숙(강채영)의 병원비를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며 “미숙 언니랑 친했다”고 진심 어린 울분을 터뜨리는가 하면, 쌀쌀맞은 금보를 향해 “언니 맞잖아요! 나보다 열 살이나 많으면서!”라며 서러운 항변을 쏟아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한민증권 이사로 첫 출근한 날에도 노라의 마음은 온통 ‘언니들’에게 가 있었다. 화려한 트위드 투피스 차림에도 핸드백에는 룸메이트들과 나눈 인형 키링을 소중히 달고 나타난 것. 최지수는 탕비실과 탈의실을 기웃거리며 “저 은근 의리 있어요!”, “봄이가 은주이모 안 찾아요?”라고 물으면서 은근히 떼를 쓰며 매달리다가도, 복희의 호통에 겁을 먹고 전력 질주로 도망치는 등 ‘상속녀’와 ‘막내 동생’ 사이의 간극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냈다.
노라의 활약은 ‘일일 대타’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금보를 돕기 위해 금보의 머리띠와 마스크로 변장한 채 ‘홍장미’ 명찰을 달고 도시락 배달에 나선 것. 최지수는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침 연기를 하며 복도를 누비는가 하면, 정우(고경표)에게 마스크를 벗기기 당하자 “너무 무례하다, 입고 있는(쓰고 있는) 걸 벗기면 어떡하냐”며 엉뚱한 대사로 응수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사장실에서 알벗(조한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뒤, “3시부터 전산부 일하러 가야 한다”며 재빨리 자리를 뜨는 노라의 모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최지수는 자칫 미워 보일 수 있는 재벌 2세 캐릭터를 특유의 순수함과 열정적인 에너지로 풀어내며 독보적인 ‘휴먼 코미디’를 완성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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