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공개된 E채널 유튜브 오리지널 ‘형, 수다’ 1회는 웨이브 전체 콘텐츠 순위 6위, 예능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윤석 형사의 가감 없는 수사 비하인드는 물론, MC 김원희, 한상진 그리고 권일용 교수의 입담이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 속에 오는 11일 공개되는 ‘형, 수다’ 2회에는 서초경찰서 통합수사팀장 최근모 형사가 출연해 잊지 못할 사건들의 실화와 수사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모 형사는 앞서 ‘용감한 형사들’ 시즌2에 출연해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특히 홍콩 배우 유덕화를 닮은 외모로 ‘서초 유덕화’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MC 김원희가 “’형, 수다’에서도 그렇게 불러달라 했다던데?”라고 묻자 최 형사는 “나쁘지 않더라”라며 웃어 보인다. 이어 “조사 중 피의자들이 저를 알아보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시인을 받아낸 경우도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권일용 교수는 ‘스타 경찰’에게 자백하려는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최근모 형사는 MC 한상진과 과거 마주쳤던 일화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 형사가 “제가 한상진 씨를 본 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한상진은 당황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백을 유도하는 형사 특유의 날카로운 화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모 형사가 강력반 시절 해결했던 주요 사건들의 비하인드도 소개된다. 우리나라 소매치기 범죄에 종지부를 찍은 ‘소매치기 전담반’의 활약상과, 흉기를 소지한 소매치기범들의 악랄한 수법이 공개돼 소름을 유발한다. 또 고급 아파트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사건의 전말도 다뤄지는데, 피해 여성의 몸에서 수십 개의 자창이 발견됐음에도 범인이 정당방위를 주장해 충격을 안긴다.
그 외에도 형사들 사이에 존재하는 수사 징크스, 회식 장소, 특별 진급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간적인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의’의 첫 번째 디지털 스핀오프 ‘형, 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 선공개되며, 월요일 오후 5시 E채널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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