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5일) 방송되는 ‘슈돌’ 559회는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우형제’ 은우, 정우는 아빠 김준호와 함께 시골에서 직접 손두부를 만들 수 있는 체험장으로 향한다. 남다른 먹방 실력을 자랑하는 우형제가 전통의 맛을 접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은우와 정우는 전통 복장부터 제대로 차려입고 포스를 풍기는 꼬마 두부 장인으로 변신한다. 은우는 맷돌 돌리기는 물론, 콩물을 휘저으며 “형이 맛있게 만들어줄게. 조금만 기다려”라며 두부 속에서 피어나는 우애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은우는 몽글몽글한 콩물을 바라보며 “솜사탕같이 생겼어”라며 풍부한 상상력을 뽐내기도. 이와 함께 정우는 다부지고 오동통한 손으로 두부의 면포를 야무지게 짜낸다. 21개월 답지 않은 손힘에 두부 장인마저 “잘 짜네. 21개월 맞아?”라며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
또한 우형제의 남다른 먹방 취향이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 은우는 ‘소스 러버’답게 장독대에서 막 퍼 올린 15년 된 씨간장의 맛을 음미한다. 특히 은우는 생 청국장도 과자처럼 흡입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는 전언. 정우는 손가락에 간장을 콕 찍어 먹으며 양손 신공을 펼친다. 정우는 두부구이를 동치미 국물에 찍어 먹으며 자신만의 먹방 철학을 공개, 빵빵한 양 볼의 비법을 전수(?)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우형제는 먹방을 마친 후 알아서 낮잠을 청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수홍과 최지우는 “원래 아기들이 스스로 먹고 자러 가요?”라며 감탄했다고 해 우형제의 야무진 먹방과 기특한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수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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