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스튜디오는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홍지윤은 그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우리는 오늘부터’, ‘나의 나라’,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영화 ‘늑대사냥’, ‘물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인정을 받아왔다.
특히 ‘왜 오수재인가’에서 성폭행 피해자 박소영 역으로 등장한 홍지윤은 극 중 오수재(서현진 분)에게 맞서며 강력하게 저항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로펌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충격 전개로 드라마의 포문을 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안하무인 캐릭터 이마리로 열연을 펼치며 극의 흥미를 더욱 배가했다. 남편과 이혼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마리를 세밀하게 그려냈고, 악행을 일삼던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성장해가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나의 나라’에서는 팽팽한 긴장감 속 명랑하고 밝은 에너지의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었고, 더 나아가 웃음을 유발하는 로맨스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홍지윤은 견고히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남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고스트 스튜디오와 함께 새로이 써 내려갈 홍지윤의 활약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고스트 스튜디오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K-콘텐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 부분을 더욱 성장시키고 있다
<정은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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