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과 오스틴강이 ‘별들의 골프 매치 스윙스타(이하 스윙스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기량과 오스틴강은 30일(월) 오후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 되는 ’스윙스타’에 출연한다. ‘스윙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MBC에브리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태평양 연안의 섬 사이판에서 펼쳐지는 ‘스윙스타’는 박기량, 오스틴강을 포함해 세븐, 박성광 등이 속한 연예인 군단과 전현직 프로야구선수들, KL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골프 예능이다.
박기량은 “해외에서 골프를 칠 수도 있고 배울 좋은 기회인 것 같다. 프로야구선수들이 모이는데 응원하는 팀도 있다. 선수들과 같이 치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팀인 롯데가 잘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오스틴강도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골프를 쳐보고 싶었다. 그리고 KLPGA 프로들과 KBO 선수들과 같이 칠 수 있는 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프로 선수들과의 라운딩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스틴강은 현역 프로야구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현역 선수들이기 때문에 열정이 넘칠 것 같다. 야구공을 치듯이 골프공을 치면 될 것 같다. 정말 잘 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치어리더로 경기장 밖에서 응원하던 박기량은 이제 선수로 ‘스윙스타’에 출전해 프로야구선수들과 경쟁한다. 이에 대해 박기량은 “같은 입장으로 선수들을 이기고 싶다. 선수로 나왔기 때문에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가장 경계하는 선수를 묻자 두 사람의 의견은 같았다. 박기량과 오스틴강은 “세븐이 정말로 잘 칠 것 같다. 70타를 치는 골프 고수라고 들었다. 저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세븐은 KLPGA 프로 선수들도 경계하는 연예계 골프 고수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오스틴강은 “재밌게 즐겁게 골프를 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박기량은 “저의 역할을 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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