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사이더> 강하늘, 유일한 가족 예수정 잃었다! 마침내 눈 뜬 복수자 '전율'


22-06-10 11:47




▲사진제공=JTBC ‘인사이더’ 2회 방송 캡처 


‘인사이더’ 강하늘이 내부자에서 복수자로 변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 2회에서는 성주교도소에 입성한 김요한(강하늘 분)의 사투가 펼쳐졌다. 성주교도소의 실질적 권력자 장선오(강영석 분)에게 접근하는 것을 조건으로 김요한은 건달 간부 송두철(최무성 분)과의 공조를 시작했다. 송두철의 권력과 돈으로 성주교도소의 리그에 뛰어든 김요한. 그러나 거듭된 패배는 그를 좌절로 몰아넣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 신달수(예수정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김요한의 분노를 눈 뜨게 했다. 마침내 내부자를 넘어 복수자로의 걸음을 내디딘 김요한의 모습은 더욱 격렬해질 싸움을 기대케 했다.

 

이날 김요한은 송두철을 비롯한 부경파 조폭들이 수감된 1상 8방에 배정됐다. 도박으로 들어왔다는 말에 그들은 장선오라는 인물을 아느냐 물었고, 김요한은 “장선오는 모르겠고, 혹시 이태광이라고는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다. 그에 송두철과 수하들은 태세를 바꿔 그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기 시작했다. 그때 문제의 인물 장선오가 간수들과 함께 나타나 검방에 나서면서 분위기는 다시 뒤집혔다. 교도관 위에 선 듯 구는 장선오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송두철, 이들의 서슬퍼런 권력 다툼은 오래 된 이야기였다.

 

이는 김요한에게 기회가 됐다. 그를 불러낸 송두철은 성주교도소를 둘러싼 상황들에 대해 설명했다. 2년 전 입소한 ‘천재’ 장선오가 도박 하나로 간수들까지 홀리며 성주교도소를 하우스로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송두철은 판돈을 대줄 테니 도박으로 장선오의 눈에 들어보라며 제안했다. 고민하는 김요한에게 그는 조해도(한재영 분)까지 정리해주겠다고 나섰다.  성주교에 들어온 뒤부터 조해도의 부하들로부터 지독한 폭행을 당한 데 이어 신달수의 목숨에까지 그 위협의 손길이 뻗치는 상황. 결국 그는 송두철의 말에 따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기로 결정했다.

 

송두철을 스폰서로 업은 김요한은 성주교에 존재하는 세 개의 리그 중 가장 낮은 단계인 ‘3부 리그’에 투입됐다. 종목은 텍사스 홀덤. 기존에 알고 있던 세븐 포커와 비슷하다는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게임을 시작한 김요한은 연패를 면치 못했다. 마치 그의 패가 투명하게 보이는 듯 구는 선수들, 줄어드는 칩과 상대의 속임수에 매번 속아넘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김요한의 내면은 거세게 요동쳤다. 송두철의 이해와 신뢰도 점차 바닥을 드러냈다. 더이상 그는 조해도의 부하들로부터 그를 지켜주지 않았다. 다시 시작된 무차별적인 폭력에 김요한은 무단 이탈까지 감행해야했다. 지금의 그에게 있어 징벌방은 징계가 아닌 최후의 요새였다. 

 

비좁고 어두운 징벌방에서야 김요한은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것도 잠시, 의문의 목소리가 옆방 벽을 타고 들려왔다. 미지의 인물은 김요한의 침묵만으로도 도박으로 인해 수세에 몰린 그의 상황을 훤히 내다보고 있었다. 경계심 가득했던 김요한의 마음을 건드린 것은 “빵에서 벌어지는 판이라 해도 핸드 레인지 정도는 외우고 들어가야 하는데. 처음에 받는 두 장, 좋고 나쁜 거 다 순위가 있어요. 제가 좀 알려드릴까요?”라는 한 마디였다. 그러나 다가오는 교도관의 인기척에 김요한은 우선 이를 거절했다. 그를 찾아온 교도관이 전한 소식은 신달수가 사망했다는 내용이었다. 

 

신달수의 죽음은 아버지, 노영국(유재명 분)에 이어 어김없이 자살로 결론 지어졌다. 그러나 신달수가 죽을 때 입안에 삼키고 있던 집문서는 이것이 명백한 타살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집문서에 알고 있는 사람은 김요한과 신달수, 그리고 조해도와 홍재선(강신효 분)뿐이었다. 장례식에 온 홍재선은 자신을 의심하는 김요한을 보고는 “왜 그런 줄 알아? 너 그날 절에서 양회장 삼촌, 그리고 우리 아버지 목까지 노린 거였다며?”라며 본모습을 드러냈다. 신달수에게 손자를 일찍 석방시킬 수 있다며 꾀어낸 뒤, 그 자리에 조해도를 불러낸 이가 홍재선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안 김요한은 “우리 할머니 해친 놈이 누구냐”라며 정확한 진범을 알고자 했지만 홍재선은 “네 할머니는 네가 죽인 거야”라며 또 한 번 그를 자극했다. 화를 참지 못한 김요한은 그 자리에서 홍재선에게 주먹을 날렸고 두 사람의 빗속 혈투가 이어졌다. 이를 제지한 이는 목진형(김상호 분)이었다. 그러나 김요한이 아닌 홍재선을 챙기는 그를 보며 배반을 직감한 김요한. 그는 “저 수사 중인 거, 공무수행 중인 거 맞습니까”라며 물었지만, 목진형은 “살면 살아진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다. 작전상 잠시 차질이 생긴 것”이라며 무의미한 해명을 전할 뿐이었다. 

 

모든 것이 원점보다도 더 나쁜 곳으로 추락한 그때, 김요한이 선택한 쪽은 수사를 계속하는 것이었다. 다시 성주교도소로 돌아온 그가 꺼내든 패는 자기 자신이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관문으로 벽 너머의 인물에게 텍사스 홀덤을 가르쳐달라 불러냈다. 사람의 욕심이 살아있는 한 판은 끝나지 않기에, 홍재선은 물론 목진형과 윤병욱(허성태 분)까지 직접 모든 것을 끝내버리기로 마음 먹은 김요한. 왜 생각이 바뀐 거냐는 옆방의 물음에 “전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요”라며 분노로 일렁이는 눈빛을 꺼내보이는 그의 모습은 더욱 다이내믹해질 향후 전개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요한을 주시하는 오수연(이유영 분)의 의뭉스러운 움직임도 그려졌다. 괴한에게서 신달수를 구해주는가 하면, 김요한과 그를 통화시켜주며 다리 역할까지 자처한 오수연. “곧 만나게 될 거예요”라며 나중의 인연까지 예고한 그가 김요한과 어떻게 얽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회 시청률은 수도권 3.4% 전국 3.3%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된다.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V연예 목록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번아웃 치료제를 찾기 위해 행선지를 급히 변경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미대 후배이자 절친 김충재의 작업실로 향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오늘(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슈퍼 베이비’ 친구들과 만나 예측 불허의 좌충우돌 하루를 보낸다.오늘(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6회는 ‘우리들은 쑥쑥 자라요’ 편으로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JTBC ‘클리닝 업’ 제작진이 “‘용맹안’ 언니들의 ‘떡상’ 프로젝트, 더 다채롭고 더 재미있어진다”고 예고,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 제작 드라마하우스…
▲사진 제공=KBS 2TV '자본주의학교'‘자본주의학교’에 이광기가 쿠사마 야요이 판화로 80배 수익을 냈던 아트테크에 대해 공개한다..KBS2TV '자본주의학교'(연출 최승범)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중 ‘…
▲사진 제공=LG헬로비전‘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장윤정이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완벽히 섭렵, 믿고 찾는 ‘트로트 마스터’의 위엄을 뽐냈다.지난 23일(목)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연출 방우태/제작 LG헬로…
▲사진 제공=‘눈에 띄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오늘(24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둔 ‘눈에 띄는 그녀들’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필드 위 숨은 조력자 ‘심판’의 열정 충만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연출…
카카오페이지에서 100만뷰를 기록한 화제의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이 드라마 ‘미남당’으로 제작되어 오는 27일 KBS 2TV와 넷플릭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올해 ‘사내맞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징크스의 연인’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들이 연이어 성공적으…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SLL‘인사이더’ 강하늘의 앞을 가로막는 또 한 명의 빌런이 등장한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측은 22일, 과거 자신이 쫓던 '카르텔 실세' 양준(허동원 분)과 마주한 김요…
▲사진 제공=LG헬로비전‘장윤정의 도장깨기’ 도경완이 카메라 앞에서 장윤정에게 볼 뽀뽀를 요청하며 상남자 포스를 폭발 시킨다.‘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연출 방우태/제작 LG헬로비전)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
▲사진제공= 빈지웍스/스튜디오N배우 최다니엘이 SBS ‘오늘의 웹툰’의 김세정 사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어른 섹시美’에 ‘선배美’까지 장착, ‘갖고 싶은 멘토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영화 ‘마녀2’새로운 도약에 나선 배우 정라엘에게 관심이 쏠린다.정라엘이 OTT부터 스크린까지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열일 행보의 시동을 걸며 눈길을 사로잡는 신예로 등극했다.지난 2020년 tvN ‘오 마이 베이비’ 이후 디즈니+…
▲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다시갈지도’가 그룹 빌리의 일본인 멤버 츠키를 만족시킨 일본 신상 핫플레이스를 전격 공개한다.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
▲사진=하이그라운드 제공 장르를 불문하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배우 윤소이가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탱탱볼 마녀’ 양진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25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미스…
▲사진제공=MBC ‘악카펠라’‘악카펠라’ 김준배부터 현봉식까지 ‘악인’들의 아이돌 뺨치는 깜찍함이 포착됐다. 손가락 하트 남발부터 최신 유행 콩순이 포즈까지 쏟아지는 애정 공세에 키즈카페 관객들도 두 손 두 발 들고(?) 앙코르를 외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스트롯2’ 진은 예견된 운명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미스트롯2’에서 최종우승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오늘(22일) 밤 10시 20…
▲사진제공=저스트 엔터테인먼트배우 조동인이 tvN ‘아다마스’에 출연을 확정했다.tvN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성…
▲사진 제공 = UL엔터테인먼트배우 최리가 '붉은 단심'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21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사진 제공=케이티시즌OTT seezn(시즌) 오리지널 ‘뮤시즌2’에 뮤지컬 ‘모래시계’ 최재웅, 유리아, 임정모, 김수연이 출격한다.오늘(20일) 오후 8시 seezn(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방송되는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2’는 6월의 작품 ‘모래시…
▲사진제공=JTBC ‘인사이더’ 방송 영상 캡처‘인사이더’ 강하늘이 시청자 마음 속 잠입에 성공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6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도록 심혈을…


많이본뉴스 TV연예 l 사회 목록

청와대 행사 및 국가 기념식 ‘단골음악가’ 임형주, 이번엔 용…
KBS2 '불후의 명곡' 이적, “어머니가 임영웅 엄청난 팬”…
SBS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후회 대신 독해질 수밖에 없…
KBS2 '자본주의학교', '응팔 진주역' 김설 & 코로나앱 …
MBC ‘나 혼자 산다’ 최고 10.6% 전현무, 3연타 웃음…
'눈띄그' 김병지-최여진도 인정한 '축구 국제 심판' 오현정!…
모델 이미진, 데뷔8년 만에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서 신인 모…
채원빈, 영화 '마녀2'로 관객 사로잡다! 토우 4인방 리더,…
'1등 당첨금' 김도윤X류현경, 현실 공감 코미디 호평! 코로…
JTBC <클리닝 업> 끝없는 굴레에 빠진 염정아, 안방극장 …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 우편물(접수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층 12FONT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