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로 평범의 궤도를 벗어나고 있는 ‘강세연’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예원이 현실 속 공감도를 불러일으키는 자아찾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정해진 순서처럼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부터 결혼까지 정석대로 살아온 세연은 결혼 후 자신을 포기하며 남편 내조와 시어머니 병간호를 도맡아서 살아왔다. 이런 세연에게 갑자기 찾아온 시한부 선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해 그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시한부 선고로 들어오게 된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인숙(안은진 분), 미도(박수영 분)와 룸메이트로 엮이며 심경의 변화를 겪은 세연은 죽기 전 진정한 나로 살고 싶다며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해 대립 중인 상황이다. 그러던 중 호스피스 환자 여울(주인영 분)의 소개로 이혼 변호사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대학교 선배 윤서(이영진 분)를 만나게 되며 잊고 지내던 과거를 다시 마주하게 된다.
나를 찾기위해 시작된 세연의 변화 앞에 펼쳐지는 현실감 넘치는 문제들을 특유의 감정선으로 녹여내고 있는 강예원의 열연에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로부터 도망치기위해 평범하게 살아왔던 세연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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