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순박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 중인 배우 김대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첫 방송 이후 호평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tvN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로, 김대곤은 극중 류수열의 형 ‘류동열’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김대곤은 ‘류동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촬영에 집중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류수열의 투자를 받아 차린 ‘열열피자’ 가게에서 류수열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하는 모습, 류수열의 오피스텔에 몰래 들어와 데이트를 하다 발각되기도 하고 류수열의 생일을 잊지 않고 찾아와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는 모습, 그리고 사건 조사에 크게 도움을 주는 반전의 모습까지, 김대곤은 보기만 해도 잇몸미소를 만개하게 하는 티 없는 순수한 매력의 ‘류동열’ 캐릭터를 200% 소화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주 방송에서는 류동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류수열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한 류동열은 류수열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깜짝 축하를 해줬고, 류수열이 문자로 변신로봇을 사 오라고 졸랐다며 변신로봇까지 선물로 들고 와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했다. 투닥투닥 하는 와중 서로를 향한 애틋함과 애정이 가득 묻어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한 형제 케미를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또한 이에 더해 평소 어리바리하던 류동열은 정윤아(이서안 분)의 목걸이를 통해 범인을 끌어내려던 류수열이 장물아비를 찾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다 자신이 직접 나서며 수잔 패거리를 수면 위로 단 번에 끌어올리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로 인해 수잔 패거리들에 납치를 당하기도 했지만, 수잔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류수열로 인해 무탈하게 구출되며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한바.
이 가운데 어리바리함 뒤에 숨어있던 뜻밖의 스마트함으로 단번에 장물의 주인을 찾아낸 활약, 떼 묻지 않은 순박한 이미지를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활력를 더하고 있는 김대곤의 활약은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는 평을 끌어내며 그런 그의 연기에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동욱 배우와의 특급 형제 케미는 물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김대곤.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과 함께 극에 재미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배드 앤 크레이지’ 5회는 내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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