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MSG 워너비 M.O.M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5일(화) 오후 11시 5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진행된 M.O.M의 멤버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의 라이브 공연을 공개한다. 또한 멤버들은 공연에 초대된 팬들과 즐거운 소통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 내내 팬이 왔을까 노심초사하던 지석진은 최연소 10살 팬부터 양주에서부터 달려온 팬을 마주한 뒤,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1집 CD와 미개봉 테이프부터 앨범 홍보 자료까지 소장한 ‘가수 지석진 찐팬’의 등장에 감동한 지석진. 미개봉 테이프에 사인을 받는 게 소원이라는 팬의 얘기에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 남성 팬은 원곡자인 KCM 앞에서 ‘흑백사진’을 부르며 팬심을 전했다. 팬의 수준급 노래 실력과 노력에 감동한 KCM은 녹화 당일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레전드 곡인 ‘흑백사진’으로 소름 돋는 무대를 선물했다.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며 대세로 떠오른 원슈타인은 이날 방송 최초로 ‘적외선 카메라’와 ‘나무’ 두 곡을 연결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M.O.M은 ‘놀면 뭐하니?’ 당시 블라인드 오디션 곡이었던 ‘사랑하기 때문에’를 고품격 라이브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한편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MSG워너비 M.O,M 특집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레트로 감성과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촬영됐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경제발전사전시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네 남자, M.O.M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와 특별한 영상미를 더한 라이브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오는 5일 오후 11시 5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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