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 (월)
e뉴스페이퍼

소지섭 “'김부장' 시즌2? 사건에 따라 역할도 변하지 않을까...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26-08-18 15:05







▲사진=볼드페이지 


배우 소지섭이 최근 큰 사랑을 받은 '김부장'부터 배우 생활 30년을 이어오며 느낀 변화와 책임감,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새로운 모습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지섭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볼드페이지(BoldPage)의 글로벌 인터뷰 'Global Q’s'를 통해 '김부장'의 흥행 이후 달라진 반응과 작품 선택 기준,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욕심, 오랫동안 스타로 살아온 삶에 대한 생각 등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볼드페이지의 프랑스, 인도, 멕시코 등 해외 출신 글로벌 에디터들이 소지섭에게 직접 질문을 하고 답을 듣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먼저 '김부장' 이후 달라진 반응에 대해 소지섭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보지 못한 세대가 되게 많은데, 이번 '김부장'은 많은 세대들이 봐주셔서 요즘에는 제 이름보다 '김부장'이라는 이름으로 제일 많이 불린다”고 말했다.


'김부장'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액션보다 인물의 서사를 꼽았다. 전작 '광장' 이후 다시 액션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는 그는 “그때 들어왔던 게 '김부장'인데, 액션보다는 김부장이 갖고 있는 서사, 이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 밝혔다.


'김부장', '오직 그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유독 누군가를 끝까지 지키려는 인물을 많이 연기해온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소지섭은 “약간 둘 다인 것 같다. 제가 나서서 찾지는 않지만 그런 대본을 보면 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큰 줄기가 있어서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지는 걸 좋아하나 보다”라며 “단순하게 놓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걸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남미에서 작품을 본 뒤에도 계속 생각나고 눈물이 나는 드라마를 'K-트라우마'라고 부르며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대표작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듣자 그는 “그런 감성이 같이 통한다는 게 되게 신기하다”며 “언어가 다르면 조금 다르게 감정이 전달될 수도 있는데 그걸 같이 느낀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아직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 경고 메시지를 해달라는 질문에는 “워낙 클래식하고 새드엔딩이잖아요. 잘못 보면 큰일 날 수 있는 드라마”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잘못 클릭하면 큰일 난다”라고 웃은 뒤 “한동안 슬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생활 30년 차가 됐지만 작품을 대하는 부담은 오히려 커졌다. 소지섭은 “어떤 부분에 있어서 잘 내려놓지는 않는 것 같다”며 “작품 하나가 잘못되면 너무나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때는 모르고 그냥 했고 지금은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보인다”며 “요즘 시장도 어려운데 작품이 잘못되면 나의 문제를 떠나서 다른 작품이 제작이 안 된다. 오히려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미 많은 캐릭터를 경험한 만큼 새로운 모습을 찾는 일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그는 “안 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되게 많이 했다. 너무 많이 했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쉽지는 않다. 보여줬던 것도 많고, 새롭게 할 수 있는 게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하지만 새로운 걸 계속 찾긴 하겠죠”라고 덧붙였다.


'김부장' 시즌2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소지섭은 “새롭다기보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형식보다는 이번에 딸아이가 없어진 것처럼 큰 무언가가 줄기로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준비를 할지는 모르겠다. 거기에 따라서 김부장의 역할도 조금 변하겠죠. 그럼 또 그 안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마 팀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일단 세계관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스타로 살아온 삶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대중에게 알려진 사람으로 평생 살아가는 삶이 어떠냐는 질문에 소지섭은 “감사한 일이죠. 근데 좋은 게 51%? 그렇지 않은 게 49%”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코 쉽지 않은 삶인 것 같다. 그게 가면 갈수록 더 무겁고 힘들어지는 것 같다”며 “이제는 한국 내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거기에 대한 리액션을 해주시니까. 특히 주인공들 같은 경우는 거기에 대한 책임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30년 동안 수많은 작품과 캐릭터를 거쳐왔지만 여전히 새로운 것을 찾고 있는 소지섭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볼드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뉴스페이퍼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news@purpress.co.kr

"한 편의 보도자료가 신뢰를 쌓고, 변화를 이끌어갑니다."




목록

TV연예 목록

▲사진제공=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KBS 미디어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조선 총잡이’가 대박을 향한 첫 발,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남의 목숨 따위는 하찮은 걸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10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가 강하윤(서민지)을 죽…
▲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하재숙이 <부정주차>에서 밥집 사장으로 열연한다.   하재숙이 KBS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극본 이민영, 연출 박진석)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오말숙’역으로 캐스팅되어 아무나 소화 하기 힘든…
▲사진제공=MBC '사남일녀'   ‘사남일녀’ 김구라가 이하늬에게 질투를 드러냈다. 김구라가 ‘사남일녀’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막내 동생 이하늬의 CF 출연을 부러워한 것.  오늘(16일) 밤 10시 방송되는 MB…
▲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한채아가 영화 <한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한채아는 영화 <한탕>(감독 송창용, 제작 레알컴퍼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6월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준비중이다.   …
▲사진=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기부금으로 수술을 받게 된 어린이의 수술날짜에 맞춰 남모르게 중국으로 출국 했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중국 내 롯데시네마 브랜드 관의 수익금 전액기부 소식에 이어 비밀스런 선행행보 소식에…
▲사진출처=곰엔터테인먼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에서 대세 며느리 지영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오나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 캐스팅됐다.   '유나…
사진=SK텔레콤 '스타박스(Star Box)'편   전지현의 선글라스와 드라마 '별 그대'의 전지현 의상, 소품을 모두 가질 수 있다면?   전지현 아이템으로 구성된 일명 '전지현 박스'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사진=KBS 2TV `골든 크로스’ 캡처   15일 방송된 KBS2 TV 수목 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 아버지의 살인 정황 증거를 찾고 밤새 뒤척이던 이시영이 이른 아침 운동을 하며 마신 CJ제일제당의 ‘팻다운 아웃도어’. 땀 흘리며 운동하는 이…
▲사진출처=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정혜성이 tvN '감자별' 의 종방소감을 전했다.   tvN 드라마‘감자별 2013QR3 (이하 감자별)’이 15일 종영한 가운데, 정혜성이 소속사를 통해 촬영 미공개 사진과 함께 종방소감을 전했다. &n…
▲사진=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 배우 김옥빈과 임현식 인증샷!   2014년 5월 19일 월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에서 배우 김옥빈과 임현식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다…
▲사진제공=MBC '사남일녀'   ‘사남일녀’ 이하늬가 넘치는 매력으로 집안에 기운을 불어넣는 ‘러블리 엔도르핀’임을 인증했다. 맏이 박중훈은 이하늬의 매력에 풍덩 빠져 “넌 태양이야”라는 특급 칭찬까지 쏟아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
▲사진출처=아우라미디어   배우 진세연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제작 아우라미디어)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1회 방송 분에 찍은…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김강우-이시영-엄기준의 미묘한 심리가 감지됐다. 절대권력에 맞선 소시민의 통쾌한 복수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은 15일…
▲사진출처=KBS   2014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유행어 “으리(의리)”를 외치며 단막극으로 돌아온 대세 매력남이 있다. 바로 배우 온주완이 그 주인공이다.   온주완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부정주…
▲사진=배우 최수린   배우 최수린이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가제, 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에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린은 이 드라마에서 우현의 친엄마이자 성렬…
▲사진설명=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 남성복 갤럭시 입는다   남성복 갤럭시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이번 브라질월드컵에도 국가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갤럭시가 오…
▲사진제공=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첫사랑 진세연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그를 둘러싼 ‘검은 음모’ 또한 고개를 들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됐다. 남명렬, 박해준 등 이종석을 둘러싼 의문의 인물들이 하나씩 움직…
▲사진=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장혁의 사랑하는 그녀, 남세라 역에 배우 왕지원의 합류를 알리며,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운…
▲사진=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   급변화하는 사건전개로 제 2막의 시작을 알리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의 주인공들에게 한바탕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이덕화가 카리스마와 웃음, 뭐 하나 빼놓을 것 없는 특급감독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입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4회에서는 '예체능' 축구단 감독으로 이덕화가 첫 …
▲사진제공=방송캡처   ‘썸’타는 남녀들, 김재중-백진희-임시완이 본격적인 ‘트라이앵글’ 멜로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4회분에서 한 지…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이아현과 한은정이 미모지수를 2배로 높인 자매포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절대권력에 맞선 소시민의 통쾌한 복수를 예고하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
▲사진제공=아우라미디어   복합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점령한 ‘닥터 이방인’의 뜨거운 인기가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내 다운로드 사이트 차트 1위를 ‘올킬’한 것.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1위로 안착한 SBS 월화드라마…
▲사진출처=마코어뮤즈먼트   배우 신현탁이 KBS2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이하 ‘하이스쿨’) (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의 강기수 역할로 캐스팅됐다.   ‘하이스쿨…
▲사진출처=마코어뮤즈먼트   간미연이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 새로운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4일 마코어뮤즈먼트에 따르면 “간미연이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사진=강승윤, 송민호, 남태현, 남보라 환타 CF 촬영서 환타스틱한 표정 연기   위너 최고의 `표정 연기돌’은 누구일까?   데뷔 전부터 톱스타 부럽지 않은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며 떠오른 신인그룹, ‘위너’.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형 …



많이 본 기사

게시물이 없습니다.


TV/연예 목록



사회/패션 목록



생활/문화 목록




보도자료 제휴 송출 : 다음&카카오뉴스 / 구글뉴스 ㅣ 제휴 및 광고문의 : news@purpress.co.kr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기사제보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 11길 10, 2층 12FONT (성수동2가, 우리큐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