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시화호 토막 살인사건'의 전말을 집중 조명한다.
사건은 "살구색 형체가 돼지인 줄 알았는데 사람 몸통이었다"는 한 시민의 신고로 시작됐다. 경찰은 시화방조제에서 머리와 양팔, 양다리가 절단된 여성의 몸통 시신을 발견했고, 신원조차 확인할 수 없는 끔찍한 상태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그 무렵 경찰에는 "외숙모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피해 여성 조카의 제보가 접수됐다. 그러나 놀랍게도 제보 다음 날, 조카가 거주하던 건물에서 피해 여성의 나머지 신체가 발견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후 공개수사를 통해 피해자가 중국동포 여성 한 씨라는 사실이 확인됐고, 경찰은 피해자의 남편 김하일에게서 석연치 않은 정황을 발견한다. 아내가 일주일 가까이 연락되지 않았는데도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 잠복 수사 과정에서는 대형 가방을 들고 평소와 다른 동선으로 이동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경찰은 김하일이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빈손으로 나오는 장면을 확인한 뒤 주변을 수색했고, 그곳에서 사건의 실체를 드러내는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다. 스튜디오는 김하일의 파렴치한 행각에 말을 잇지 못했고,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주승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사건의 흐름을 예리하게 추리하며 활약을 펼친다. 특히 사건 초반부터 "혹시 신고한 사람이 범인 아니냐"는 날카로운 추리를 내놓으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하일의 치밀한 범행 과정과 CCTV에 담긴 수상한 행적, 그리고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시화호 토막 살인사건'의 전말은 7월 2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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