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나 곧 죽어’의 오정세와 김슬기 커플이 ‘죽이는’ 셀프 홍보샷을 공개했다. 두 대세 배우들의 조합이니만큼 ‘빅재미’와 진한 감동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오정세와 김슬기는 오늘(16일) 밤 11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6번째 작품 ‘나 곧 죽어’에서 주인공 우진과 사랑 역을 맡았다.
‘나 곧 죽어’는 35세 노총각 우진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불행했던 지난날과의 작별 여행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불꽃처럼 현재를 즐겁게 살자는 뜨거운 인생관의 4차원 소녀 사랑에게서 위안과 희망을 얻게 된다.
지난 11일 봄내음이 가득한 서울 선유도 공원에서 진행된 ‘나 곧 죽어’ 촬영 현장에서 오정세와 김슬기가 셀프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정세는 단막극 제목이 적힌 종이를 들고, 김슬기는 “일요일 밤엔 KBS 드라마스페셜 어때열?”이라고 적힌 메시지를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특히 김슬기의 메시지는 극중 사랑의 독특한 문자 콘셉트라고. “방송을 보고 그 사랑스러운 뜻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오정세는 “숨을 쉬는 것조차 우리에게는 행복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놓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나 곧 죽어’는 잠시 숨을 고르고 우리 삶의 소소한 기쁨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슬플 내용일 줄 알았는데 유쾌하고 즐거운,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여운까지 선사하는 뜻 깊은 작품이 될 것이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공중파 드라마의 첫 주연으로 낙점되며 남다른 각오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김슬기는 “사랑이라는 인물을 통해 제가 그동안 예능에서 선보였던 웃음뿐만 아니라 새롭고 진지한 모습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배우 김슬기의 다양한 모습 기대해달라”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우진의 인생 찾기. 과연 우진은 사랑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다시 한 번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오늘(16일) 밤 11시 55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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