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남범)는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본부장 이재호)와 함께 에너지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6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9월 18일 서울시 강북구 소재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가구 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창호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운반·정리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지원 현장을 찾아 에너지 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지역사회 에너지복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은 노후 창호와 조명 등 주택의 에너지 손실 요인을 개선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냉·난방비와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경제적 효과,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기후에너지복지 기반의 ESG 협력사업과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고, 임직원의 직접 참여를 더해 에너지 취약가구가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보다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준혁 실장은 “노후주택은 단열 성능이 낮아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추울 뿐만 아니라, 냉·난방에 더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든다.”며 “이번 사업은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높여 취약가구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폭염과 한파에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인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해 온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가구가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복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2015년부터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복지를 연결하는 기후에너지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효율 개선, 폭염·한파 대응, 신재생에너지 지원 등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후원은 우리은행(1005-302-997306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s-wi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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